코스피 코스닥 차이 뜻 지수 쉽게설명

주식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코스피 코스닥 차이도 잘 모를꺼에요. 저도 들어는 봤는데 코스피가 뭐고 코스닥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주식 안하는 사람들 중에도 경제에 관심이 많으면 알고있는 분들도 있겠네요. 저는 경제에도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어떤 차이가 있는것 정도는 알겠더라고요. 딱 그정도 저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신경 쓸 것도 많은데 지금은 더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차이 정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거 몰라도 주식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코스피 상장사와 코스닥 상장사 투자할 때 계획을 좀 다르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이정도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시장에 상장한 회사들 규모도 다르고 무엇보다 변동성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주식시장은 많이 알수록 위기대처를 잘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알아둬서 나쁠건 없을꺼에요.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KOSPI)

국내 종합지수, 유가증권시장본부(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의 주식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 입니다. 기준이 되는 시점이 1980년 1월 4일이고 이때 시가총액을 100으로 설정했다고 하니 40년이 지난 지금 대략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설명 들으니 잘 이해가 안가죠? 간단하게 생각하면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들은 대기업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코스피에 어떤 회사들이 상장하는지 아시겠죠? 상장하기 위한 기준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자기자본 300억 이상,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등 기본적인 자본과 매출 조건이 높습니다.

 

코스닥(KOSDAQ)

장외주식시장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을 위한 증권거래 시장입니다. 과거에는 시스템이 코스피 상장사와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중소기업 벤처기업은 자본금이나 매출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을 통해 자본금을 유치하게 만들어 줬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니 또 이해가 힘들죠? 간단하게 자본금이 적고 매출이 적은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 코스닥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코스피로 넘거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장 기본조건은 자기자본 30억 이상, 매출액 50억에서 100억 정도 입니다. 이 외 추가적인 조건들도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차이

코스피 코스닥 차이는 위에 설명드린것 처럼 상장사들의 규모차이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삼성전자, SK, 셀트리온 등등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고 코로타로 큰 수혜를 본 대부분의 바이오 회사들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는 안전한 반면 큰 수익을 보기 힘든 시장이고 코스닥은 변동이 큰 시장이라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 종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에 투자할지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에 투자할지 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지수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정하고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짜 코스피 지수가 2470 정도 되니 우리나라 기업들 많이 성장했네요.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 1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정하고 시작하였고, 2004년 1월 25일 기준단위를 10배 높여서 상향하였습니다. 절대값이 낮아서 체감도가 낮고 뭐 그런 이유에서 이렇게 조정했다고 하네요.

 

별로 정리할 내용이 없을줄 알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정리했는데도 내용이 길어졌네요. 오늘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은 모두 정리한 것 같네요. 저도 지금 주식을 공부하고 있어서 심도있는 이야기는 해드리지 못합니다. 차츰차츰 실전에 도움되는 글도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그때까지는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들 위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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