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거환율조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환율을 검색하면 해외정보로 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10년전 환율까지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2011년 이전의 환율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찾아보세요. 네이버에서 보는게 바로 볼 수 있어서 편한데 기간이 조금 아쉽네요. 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두곳에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거에요. 바로 연결되는 주소를 연결해 드릴테니 들어가서 보세요. 조회가능한 기간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우리은행 과거환율조회
우리은행 일별환율조회 < 페이지 연결
우리은행에서 과거환율조회를 해보니 2004년도 부터 조회가 되더라고요. 통화는 선택해서 보면 됩니다. 저는 기본통화인 달러로 조회해 봤어요. 2004년도 1월이면 17년 전인데 지금과 큰 차이가 없네요. 같은기간에 유로와 파운드도 봤는데 지금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날짜 기준으로 보니 유로는 2004년 1월 2일 기준환율 1500원 정도, 파운드는 2130원 정도였네요. 통화를 따로 선택하지 않으면 전체 통화를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과거환율조회
현재환율 < 페이지 연결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통화선택하고 일자선택하면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화선택을 안하면 모든통화의 환율을 한번에 볼 수 있고 선택하면 선택한 통화의 환율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비슷한데 하나은행 과거환율조회 서비스를 같이 올려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80년대 90년대 환율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3년도 환율을 조회하려고하니 과거환율조회는 1986년 1월 27일부터 가능하다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86년이면 35년전 환율도 볼 수 있는거에요. 86년도 환율보니 달러도 많이 오르기는 했네요.
과거환율 정보가 중요한 이유
각자가 필요한 목적이 있어서 과거의 환율정보가 필요할 거예요. 저도 그렇지만 정말 알아야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요. 과거환율을 알면 어느정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100% 이해는 안되더라고요. 30% 정도는 이해가 됐습니다. 환율의 변화추이를 알면 과거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또는 세계 경제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변수라는게 존재하기는 하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을테니까요.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환율 공부는 꼭 하세요. 환율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환율 / 고환율 어떤것이 좋을까?
어떤것이 좋다고 딱 정하기는 애매한 부분이더라고요. 안정적인 것이 가장 좋다 이게 결론입니다. 저환율일 때는 서민들은 좋지만 수출하는 대기업에는 마이너스 요인아라고 합니다. 우선 나부터 잘되는게 중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 기업이 잘되어야 우리도 잘 살수있게 되는거겠죠? 내수 위주의 기업에게는 플러스, 수출 위주의 기업에게는 마이너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환율일 때는 그 반대겠죠.
환율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오늘 포스팅 정리하면서 알아보다보니 제가 경제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몰랐었네요. 관심 갖고 해보기로 마음먹었으니 앞으로는 심도있게 공부해야겠습니다. 여기에 올려드리는 정보들도 더 가치있고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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